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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아프리카 전체수출규모 앞질러


- 세계 100대 수출국가중 아프리카 16개국 포함 -

ㅇ UN 무역개발회의는 2004년도 전세계 무역규모는 8조9756억달러에 달했다고 발표했음.

ㅇ 2004년도 기준 100대 수출국가가 차지하는 비중은 무려 전체의 99.24%를 기록했으며 아프리카의 경우 16개 국가만이 100대 수출국가에 포함됐음.

ㅇ 아프리카의 최대 수출국가는 남아공으로서 수출금액은 460억 달러를 기록해 전세계수출국가중 37위를 기록했음.

ㅇ 아프리카 최대 수출국인 남아공의 수출액은 385억달러를 기록한 이스라엘보다 많으 수치이나 549억 달러를 수출한 헝가리보다 적은 금액임.

ㅇ 남아공에 이어 가스 및 석유 수출에 힘입어 아프리카 국가중 알제리가 제2의 수출국가를 기록해 전세계수출 순위 45위를 차지했으며 다음으로 나이지리아, 리비아, 앙골라가 그 뒤를 잇고 있음.

ㅇ석유가스 분야를 제외할 경우 남아공에 이어 제2위의 아프리카 수출국가는 튀니지가 차지했으며 다음으로 모로코, 이집트, 아이보리코스트순임

ㅇ아프리카 국가 대부분의 수출품목은 원자재로 특히 광물자원, 삼림 또는 농수산품목이 수출품목의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부가가치가 높은 산업제품의 수출은 경미한 수준임.

ㅇ한편 아프리카 전체의 2004년도 수출액은 2260억달러로 2540억달러의 수출실적을 기록해 세계 12위를 차지한 한국의 수출액보다 적은 수출실적에 머물고 있음.

ㅇ1980~2004년 기간중 아프리카 전체의 수출은 2배 증가한 반면에 같은 기간중 한국의 수출은 15배가 증가했으며 전세계 교역량은 4배의 신장세를 기록했음.

ㅇ동기간중 전세계교역 규모중 아프리카가 차지하는 비율은 6%에서 2.5%로 하강했음.


(자료원 : Jeune Afriq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