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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IT기업 2006 싱가포르 정보통신 박람회에서 기술력 과시


인천정보산업진흥원은 지난 6월 20일부터 23일까지 동남아 최대의 정보통신 박람회인 Communic Asia 2006에 인천지역 정보통신업체 (주)GSI, (주)GST, (주)인베스트클럽, 한호전자, (주)휴리스등 5개업체가 참가하여 싱가포르를 비롯한 동남아시아 유력 바이어의 방문이 줄을 잇는 가운데 총 397건의 상담을 통해 1,655만불에 이르는 수출 상담을 벌여 81만불에 이르는 현장계약 성과를 거두는 등 인천 IT기업의 기술력을 과시하였다.



특히, 골전도헤드셋 업체인 한호전자는 싱가포르의 무역회사인 G.T.I사, 덴마크의 휴대폰, 핸드프리업체인 GN·Mobile사, 미국의 OTTO사 등과 907만불의 상담을 벌여 54만불의 수출 계약을 체결하였고, 동영상 광고패널 생산업체인 (주)휴리스는 싱가포르의 Royal Minerals사, EHSTRAITS사 등과 578만불의 상담을 벌여 27만 5천불의 현장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외에도 영상보안 솔루션, 지문인식 도어록 업체인 (주)인베스트클럽이 137만불, 무선 이동 통신용 기지국 중계기 생산업체인 (주)GS텔레텍이 33만불 등 인천기업들이 현지 바이어와 계약액 등 세부 조건을 놓고 후속상담을 진행할 예정이어서 전시회 이후에는 최소 300만불 이상의 계약이 성사될 것으로 보인다.


-인천정보산업진흥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