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게임쇼, 게임산업 새로운 판 짜다
작성자 :
신경민  ()
작성일 :
2018-10-08
조회 :
127
파  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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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게임쇼, 게임산업 새로운 판 짜다

                         - 방문자 수 30만 명 육박 역대 최대 규모
                         - 활기 띤 일본 'e-Sports' 신기원 열어


세계 3대 게임쇼 중 하나로, 전세계 게임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는 도쿄게임쇼(이하 TGS 2018)가 9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도쿄 치바의 마쿠하리 메세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되었다. 새로운 스테이지 개막(‘新たなステージ、開幕’)이라는 테마로 일본 컴퓨터 엔터테인먼트협회(약칭: CESA)와 닛케이 BP사가 공동 주관한 본 행사에는 전세계 41개국으로부터 668개 사가 2,338개 부스 규모로 참가해 전년도의 609개사 1,930개 부스 규모를 압도적으로 넘어섰다.

나흘 간의 전시 기간 동안 전시를 찾은 방문객도 29만 8,690명이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웠다. 이는 전년도 방문자 수보다 4만 명 이상 증가한 수치며, 2016년에 기록했던 27만 1,224명보다도 많은 수다. TGS의 방문자 수는 2013년부터 5년 연속 25만 명 이상을 기록하고 있으며 올해는 특히 많은 참관객이 TGS를 통해 새로운 컴퓨터 엔터테인먼트 세계를 경험하기 위해 방문했다.

참여 게임사 수가 늘어난 만큼 전시된 게임들도 다양했다. 소니, 반다이남코, 세가, 캡콤, 스퀘어에스닉, 겅호온라인 등 유명 일본 게임사들이 내년을 책임질 대작을 내놓는 한편, 콘솔, 모바일, PC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신작 타이틀이 발표되었다. 출전 타이틀 수도 1,568개 타이틀로 집계되었다.

[좌측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소니, 반다이남코, 캡콤, 스퀘어에닉스 부스]

소니는 신작 ‘세키로: 섀도우 다이 트와이스’를 비롯해 가상현실 리듬액션게임 ‘스페이스채널 5 VR’, 소울칼리버5, 데이즈곤, 킹덤하트3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반다이남코는 만화잡지 점프의 인기캐릭터 드래곤볼, 나루토ㅡ 블리치, 유희왕 등이 등장하는 ‘점프 포스’, 만화 원피스를 배경으로 한 ‘원피스 월드시커’ 등 만화 캐릭터를 활용한 신작을 대거 선보였다.

세가는 용과같이 시리즈 개발진의 신작 저지 아이즈와 용과 같이 온라인, 페르소나 Q2: 뉴 시네마 라비린스, 팀 소닉 레이싱 등의 신작을 내세워 부스를 마련했다. 캡콤은 바이오 하자드 2 리메이크, 빌 메이 크라이 5, 록맨 11: 운명의 톱니바퀴 등 자체 보유하고 있던 인기 게임의 후속작을 다양하게 공개했다. TGS 개최 이래 최초로 참가한 닌텐도는 신작 공개보다는 닌텐도 스위치 등 파트너사 확보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 한국 공동관 참가기업 계약 추진액 30억원 이상

한국에서는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개발사 펍지 주식회사가 현지 파트너사인 DMM을 통해 대규모 부스를 마련했으며 NHN 재팬도 참가했다. 넷마블은 파트너사인 레벨5 부스를 통해 요괴워치 메달워즈를 공개했다. 인트라게임즈는 울트라에이지, 수퍼케인매직제로, 뮬라카 등 퍼블리싱작 4종을 부스에서 시연하여 많은 호응을 받았다. 펍지 주식회사의 배틀그라운드는 전시 기간 중 진행된 일본 게임 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좌: 펍지 부스 / 우: 인트라게임즈 부스]

또한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고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경북테크노파크, 경기콘텐츠진흥원,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전북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 등 각 지역 게임산업 진흥원이 함께 추진한 한국 공동관에는 44개 게임사가 참가해 활발한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했다.

[좌: 도쿄게임쇼 한국공동관/ 우: 한국공동관 참가사 MOU 조인식]

한콘진은 성공적인 공동관 참가 및 각 기업들의 비즈니스 상담 확대를 위해 해외바이어들과의 사전 비즈니스 매칭 서비스를 지원했다. 또한 참가업체의 상세한 정보를 담은 온∙ 오프라인 디렉토리북 사전 제작하고 업체별 통역 전담 인원을 배치하는 등 세심한 지원책을 펼쳤다. 이를 통해 전시 기간 중 해외 퍼블리셔들과 3건의 MOU를 체결하고 약 30억 원에 달하는 계약 추진액을 달성했다.


◈ 다양한 부대 행사 속 e-Sports 열기 실감

TGS 2018에는 e-스포츠 경기장인 ‘e-Sports X(e-스포츠 크로스)’가 마련되었다. 일본에서는 e스포츠 연합(JeSU)이 출범함에 따라 체계적으로 e스포츠를 지원하는 등 e스포츠 호황의 시대를 맞고 있다. 전시회 첫 날인 9월 20일에는 아시안게임e-Sports 경기에 출전한 세 명의 일본 대표 선수를 초대한 개선 보고회와 일본 대 네덜란드e-Sports 국제친선 경기 이벤트가 진행되었다. 'RED STAGE' 와 BLUE STAGE'의 두 특설무대에는 각각600여석의 객석을 설치하여 일반 공개일인22일과23일에 어른부터 어린이까지 즐길 수 있는 폭넓은 장르의 8개 타이틀 대회를 실시했다.

[좌: e스포츠크로스 경기 현장 / 우: 캡콤프로투어 재팬 프리미어 우승자들]

이 밖에도 전시 기간 중 코스프레 동호인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코스튬플레이 컬렉션 나이트'나 게임 산업 화제를 다루는 'TGS 포럼', 독창적인 게임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센스 오브 원더 나이트’ 등 여러 행사가 열렸다. 프로와 아마추어, 법인과 개인, 국적을 불문하고 전 세계의 인디 개발자가 독창적이고 참신한 감각이 넘치는 모든 플랫폼용 타이틀을 소개하는 '인디 게임 코너'도 작년 121부스에서 올해 154부스로 규모가 대폭 확대되었다.

[다양한 부대 행사: 좌측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코스튬플레이 컬렉션 나이트/ TGS 포럼 기조연설자들/ 일본게임대상 시상식/ 현장중계 행사]

또한 현장에서 진행된 다양한 행사나 출전 타이틀 소개, 게임 실황 등 다양한 볼거리가 TGS 공식채널을 통해 인터넷으로 생중계되어 많은 관심을 모았다. 특히 인기 버추얼 유튜버 '미라이 아카리'가 공식 버추얼 캐스터로 임명되었으며 일본어, 영어, 중국어 등 3개국 언어로 인터넷 라이브 방송을 강화했다.

도쿄게임쇼는 비즈니스의 국경이 사라지고 있는 현재, 모든 플랫폼용 타이틀이 집결하는 새로운 게임 발표의 무대이자 세계적 비즈니스의 장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음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내년 행사는 2019년 9월 12일~15일 치바 마쿠하리 메세에서 개최되며 참가와 관련된 전반적인 사항은 도쿄게임쇼 한국사무소인 아이피알포럼㈜을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2018 도쿄게임쇼 전시개요

► 2018 도쿄게임쇼 (Tokyo Game Show 2018)
► 전시일정: 2018년 9월 20일~23일 (4일간)
► 전시장소: 일본 치바현 마쿠하리메세
► 주 최 사: 일본 컴퓨터 엔터테인먼트협회(CESA), 닛케이 BP
► 홈페이지: http://expo.nikkeibp.co.jp/tgs/2018/
► 참가업체 수: 668사 (해외 41개국 338사, 일본 330사) ※ 2017년: 609개사
► 출전 타이틀 수: 1,568 타이틀 (2017년: 1,317 타이틀)

► 참관객 수: 298,690명 (비즈니스 데이: 68,317명, 퍼블릭 데이: 230,373명)

► 전시 카테고리:
      일반 전시관/ 비즈니스 솔루션관/ AI 전문관/ e-스포츠관/
      게임 디바이스관/ 게임스쿨관/ 뉴플랫폼 게임관/ 스마트폰 게임관/
      로맨스 시뮬레이션 게임관/ VR 전문관/ 뉴스타즈관/ 비즈니스 상담관/
      코스프레관/ 인디게임관/ 머천다이즈 판매관/ 코스프레관
► 참가문의: 아이피알포럼㈜, 전시1본부 신경민 본부장
                 Tel: 02-551-7074 / Fax: 02-551-7059 / website: www.ipr.co.kr






사진으로 보는 도쿄게임쇼 (TGS 2018)


[전시장 전경]


[한국공동관 상담 모습]


[좌:TGS 공식 굿즈 샵 / 우: 머천다이즈 판매구역]


[비즈니스 미팅 구역]


[좌:일본 게임 대상 수상 축하연 / 우: TGS 포럼]


[VR 시연 모습]


[좌: 코스프레 참가자들 / 우: 전시 입장을 위해 대기중인 참관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