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 힘들었던 2019 한국 LED 수출, 홍콩서 마지막 기회 노리다
작성자 :
최혜정  (hera@ipr.co.kr)
작성일 :
2019-11-07
조회 :
33
파  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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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힘들었던 2019 한국 LED 수출, 홍콩서 마지막 기회 노리다

- 홍콩추계조명박람회 2019 -


어지러운 홍콩 정세에도 불구 하고 133개국 37,000여명의 바이어들이 조명 거래를 위해 10월말홍콩을 찾았다. 지난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홍콩 완차이 지역에 위치한 홍콩종합전시장(Hong Kong Convention & Exhibition Centre) 에서 제 21회 홍콩추계조명박람회가 개최 되어 35개국 2,700여개 조명 관련 기업이 참가해 혁신적이면서도 실용적이고 디자인도 좋은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였다.

HKTDC의 벤자민 차우 수석 부사장은, 조명 산업의 비즈니스 기회를 확장 시키기 위해 전세계에 있는 50개 지부를 통해 67개국의 80개 해외 바이어 그룹 미션단을 유치 했고 13,300명 이상의 바이어가 사전등록 했는데, 이는 참가사와 바이어들은 계속해서 홍콩에서 열리는 무역 박람회를 찾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좌: 첫날 바이어 등록대 모습 / 우: 1층 바이어 입장 모습]


◈ 글로벌 브랜드 참가와 스마트홈 제품관 눈길 끌어

올해는 유난히 조명업계의 글로벌 빅 브랜드들이 많이 눈에 띄었다. Osram, Panasonic, PHILIPS, OPPLE 그리고 Tuya등 100여개의 브랜드가 올해의 주목해야 할 제품관인 스마트홈 제품관에 참여해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기술이 접목된 스마트리빙을 위한 기술과 조명 제품들을 대거 선보였다. 이번 전시에서 가장 눈의 띄는 제품은 오스람의 CHRONOGY 안경이었는데, 이 안경은 자연광에 필적하는 보조 조명을 만드는 스마트 치료 안경으로 수면의 질을 향상 시키기 위해 착용자가 선호하는 수면 패턴과 시간대에 따라 모바일 앱을 통해 조명을 조정할 수 있다. 또한 1층의 브랜드 관인 Hall of Aurora관에는 BJB, Megaman, Ledus를 포함한 650여개의 브랜드가 참여하며 자사 브랜드 제품의 뛰어난 퀄리티와 디자인을 저마다 뽐냈다.

[좌: 오스람 부스 전경 / 우: 오스람의 CHRONOGY 안경]


[좌: 파나소닉 부스 / 우: 스마트홈갤러리관 모습]


◈ 2019년 마지막 기회 잡기 위해 전력을 다한 한국 기업들

한국 LED 제조 업체들은 하나같이 입을 모아 요즘 중국 제품들과의 가격 경쟁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에서 제조 되는 제품들 보다 당연히 저렴할 수 밖에 없는 중국 제조 제품들이 이제는 그 품질과 기술도 한국 제품들 못지 않고 심지어 어떤 제품들은 더 낫다는 이야기까지 들리고 있었다.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품질 좋은 한국 제품의 입지를 굳히기 위해 20개의 한국 조명, LED 업체들이 홍콩을 찾아 바이어들과의 활발한 상담을 이어 갔다.

5층 LED 조명관에는 올해도 코트라에서 총 13개의 중소기업을 지원 하여 LED 산업포럼과 함께 한국관을 구성 했다. LED컨버터를 제조 하는 유니온전자통신과 스마트론파워, 그리고 화인파워렉스, LED모듈, LED바 모듈을 가지고 나온 지오큐엘이디와 애니룩스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굳건히 홍콩 전시회에 자리를 지켰고, 조명제어시스템을 개발하는 클라루스코리아는 자사의 기술을 사용해 스포츠조명을 만다는 유양디앤유와 부스를 함께 꾸며 처음 본 박람회에 참가했다.

1층 Hall of Aurora 관에는 오랫동안 한국 조명 기업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는 동명전기(RAAT), 필룩스 그리고 알에프세미가 올해도 참가해 품격 있는 고품질의 다운라이트, 트랙라이트 등 실내 조명들을 선보였다. 그 밖에도 에이치에스코퍼레이션(LED컨버터), 릴테크(조명 자동승강하강장치), 재경전광산업(적외선 전구), 인터원(LED모듈, LED바)이 개별 참가했다.

[좌: 동명전기 부스 / 우: 필룩스 부스]


[좌: 한국관 부스 전경 / 우: 알에프세미 부스]


◈ 홍콩야외조명및조명기술박람회 함께 열려

올해 제 4회째 개최를 맞이한 홍콩야외조명및조명기술박람회가 홍콩아시아월드엑스포 전시장에서10월 29일 개최되어 11월 1일 막을 내렸다. 본 박람회는 크게 옥외 공공조명관, 옥외 광고조명관, 원예조명관, 전문 기술 조명관, 외부 조명 솔루션 및 시스템관 이렇게 다섯 개의 테마로 구성 되어 진행 되었다. 홍콩, 태국, 대만, 중국본토 이렇게 네 개의 국가에서 온 176개 기업이 참가 했으며 101개 국가에서 10,939명의 바이어가 방문한 것으로 집계 되었다. 개최 첫날에는 “도시를 넘어서는 조명기구: 스마트 시티의 다음 단계는 무엇인가?” 라는 주제의 포럼이 열렸으며 둘째 날인 10월 30일에는 수상 경력에 빛나는 조명 디자이너 니콜라스 쳉과 짐린이 공공 공간 조명 디자인에 대한 그들의 견해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지기도 했다.

[좌: 야외조명및조명기술박람회 전시장 내부 전경 / 우: 포럼 진행 현장]





◆ 한국 업체반응 ◆

'걱정 많이 했지만 오길 잘 했네요'

"저희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코트라 지원을 받고 참가했습니다. 작년엔 전시장을 찾은 바이어들이 워낙 많아서 바쁘게 상담을 진행 했는데 올해는 홍콩 현지 사정으로 사실 와도 될까 걱정과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와보니 너무 안전하고 평화로운 홍콩의 모습에 놀랍네요. 작년보다는 바이어가 좀 줄어든 것 같아 아쉽긴 하지만 저희는 나름의 큰 성과를 거두고 돌아가서 만족 합니다. 올해는 유독 유럽지역 바이어가 많이 찾아와 좋았습니다."
- 임한용 대표 [스마트론파워] -





홍콩추계조명박람회2019 전시개요

► 전시회명: 홍콩추계조명박람회
                 (Hong Kong International Lighting Fair 2019 - Autumn Edition)
► 전시기간: 2019년 10월 27일 – 30일(4일간)
► 전시장소: 홍콩종합전시장(Hong Kong Convention & Exhibitions Centre)
► 전시주최: 홍콩무역발전국(Hong Kong Trade Development Council)
► 전시품목: 산업조명, LED 조명, 인테리어 조명, 무대조명, 전구, 샹들리에,
                  램프, 손전등, 조명설비, 조명시스템, 스마트 조명 등
► 참가업체: 2,724개사(35개국)
► 개최규모: 67,600sqm
► 방문객: 약 37,701명(133개국)
► 공식 웹페이지: www.hktdc.com/hklightingfairae
► 참가문의: 아이피알포럼㈜ 최혜정 과장(hera@ipr.co.kr / 02-551-7065)



홍콩야외조명및조명기술박람회2019 전시개요

► 전시회명: 홍콩야외조명및조명기술박람회
                 (Hong Kong International Outdoor and Tech Light Expo 2019)
► 전시기간: 2019년 10월 29일 – 11월 1일(4일간)
► 전시장소: 아시아월드엑스포 전시장(Asia-World Expo)
► 전시주최: 홍콩무역발전국(Hong Kong Trade Development Council)
► 전시품목: 야외조명, 광고 조명, 옥외 조명, 조명 솔루션 및 시스템
► 참가업체: 176개사(4개국)
► 개최규모: 7,050sqm
► 방문객: 10,939명(101개국)
► 공식 웹페이지: www.hktdc.com/hklightingfairae
► 참가문의: 아이피알포럼㈜ 최혜정 과장(hera@ipr.co.kr / 02-551-7065)




사진으로 보는 홍콩추계조명박람회2019


[좌: 릴테크 부스 상담 모습 / 우: 한국관 애니캐스팅, 레젠 부스 상담 모습]


[1층 Hall of Aurora 관의 화려한 조명 제품들]


[좌: 네트워킹리셉션 현장 / 우: 홍콩추계조명박람회 포럼 세션 진행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