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이 반이다! 2020년 완구 및 유아 산업의 포문을 열다.
작성자 :
유선재  (lily@ipr.co.kr )
작성일 :
2020-01-16
조회 :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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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이 반이다! 2020년 완구 및 유아 산업의 포문을 열다.

- 홍콩완구및게임박람회 & 홍콩유아용품박람회 -


아시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홍콩완구및게임박람회(Hong Kong Toys & Games Fair)를 비롯하여 홍콩유아용품박람회(Hong Kong Baby Products Fair), 홍콩국제라이선싱쇼(Hong Kong International Licensing Show), 홍콩국제문구박람회(Hong Kong International Stationery Fair)가 지난 1월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홍콩종합전시장(Hong Kong Convention & Exhibition Centre)에서 동기간 개최되었다.

[좌: 바이어 등록대 / 우: 유아용품박람회 메인 홀 전경]

4개 박람회에는 130개국과 지역으로부터 총 2,950개 이상의 업체가 참가하여 새로운 제품을 선보였다. 그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완구및게임박람회에만 40개국 2,110여 개 브랜드가 참가하였고, 유아용품박람회에는28개국 610여 개사가 참가하였다.

상호 호환되는 네 개의 박람회가 동시 개최되어 바이어들이 한 눈에 소싱할 수 있도록 편리한 플랫폼을 제공하였으며, 약 108,000명의 바이어가 방문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특히 완구및게임박람회에는 131개국의 41,503명의 바이어가 방문했으며, 유아용품박람회에는 121개국의 28,168명의 바이어가 방문하였다.

올해로 46회째를 맞이한 2020 홍콩완구및게임박람회에는 한국완구공업협동조합의 지원을 받아 한국관으로 참가한 11개 업체가 인형, 플라스틱 완구, 유아용 그네 및 미끄럼틀 등 한국의 우수한 완구제품을 선보이며 바이어들의 이목을 사로 잡았다. 이 외에도 11개 개별 한국업체가 교육용 완구부터 스포츠용품에 이르는 자사만의 차별화된 제품을 전시했다.

개별 참가업체 중 어린이 장난감 브랜드인 아이미소를 보유한 ㈜티엠과 교육용 로봇키트 개발 업체인 ㈜로보트론은 올해 처음으로 본 박람회에 참가하였다. ㈜티엠은 전시 1일차에 30건 이상의 미팅을 진행했다고 밝히면서 소싱 의향이 있는 진성 바이어가 참석한 것 같다고 언급했다.

[좌: 한국관 부스 / 우: 한국관 참가사 쿠쿠토이즈 부스]


[좌: 개별 참가사 ㈜비앤씨 바이어 상담 모습 / 우: 개별 참가사 토이센스㈜ 바이어 상담 모습]


◈ 다양한 제품관으로 구성되어 풍부한 소싱 기회 제공

한국 외에도 중국, 대만, 영국과 스페인이 국가관을 구성하였고, 독일, 프랑스 등 유럽 국가들이 월드 오브 토이(World of Toys)라는 이름으로 공동관을 구성하여 뛰어난 품질의 완구 및 게임제품을 선보였다.

주목할 만한 제품관으로는 하페(Hape), 포엠(4M), B. 덕(B. Duck), 이스트코라이트(Eastcolight), 킨스마트(Kinsmart) 등의 240개 이상 유명 브랜드 제품이 전시된 브랜드 네임 갤러리관(Brand Name Gallery)과 VR, AR, MR 등 첨단기술이 접목된 제품을 만날 수 있는 스마트 테크 토이존 (Smart Tech Toy Zone) 그리고 키덜트족의 마음을 사로 잡는 피규어, 마술용품, 취미용품이 마련된 키덜트월드관(Kidult World)이 있었다. 그 밖에도 10개 이상의 제품관이 준비되어 있어 바이어들에게 풍부한 제품 소싱 기회를 제공했다.

[좌: 월드 오브 토이관 / 우: 스마트 테크 토이존]


[좌: 브랜드 네임 갤러리관 / 우: 키덜트월드관]


◈ 네트워킹 행사부터 컨퍼런스까지.. 다채로운 부대행사 열려

전시기간 동안 네트워킹 리셉션, 제품 시연 및 발표회, 해외 기자 조찬 간담회, 다양한 주제의 세미나 및 홍콩완구산업컨퍼런스 등 여러 가지 이벤트가 진행되었다. 특히 전시 2일차에 진행된 해외 기자 조찬 간담회에는 총 2,950개의 완구, 게임, 유아용품 업체 중 20개 업체만이 국내 잡지사 토이매거진과 앙쥬를 비롯한 전 세계 언론사와 직접 만나 자사 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자리에 초청되었다.

한국업체로는 어린이 DIY완구 제작업체인 토단과 창의교육완구 전문기업인 아트하우스가 초청되었다. 토단은 촉감놀이 제품인 모래놀이 도구세트를 선보여 해외기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반면 아트하우스는 아이들의 창의력을 키워주는 친환경 원목 블록 시리즈를 소개하여 한국 완구제품의 우수성을 알렸다.

[좌: 세미나 현장 / 우: 홍콩완구산업컨퍼런스 현장]


[좌: 해외 기자 조찬 간담회 모습 - 주식회사 토단 / 우: ㈜아트하우스]


◈ 카테고리별 소싱을 더욱 효과 있게! 다양한 테마존 운영

올해로 11회를 맞이한 2020 홍콩유아용품박람회(Hong Kong Baby Products Fair 2020)는 바이어들의 다양한 소싱 니즈를 위해 다양한 테마존이 구성되었다. 심사에 통과한 브랜드만 참가할 수 있는 브랜드 네임 갤러리관은 Goodbaby, Babaauto, Tutti Bambini 를 포함한 40개 이상의 공신력 있는 브랜드를 특징으로 하는 하이라이트관이다. 홍콩 참가사인 Gift Concept Products Limited 는 필요에 따라 정육면체 모양의 각 큐브에 뚜껑이 달려 있어 위생에 효과적인 신선한 유아용 음식 저장용기인 Marcus & Marcus Food Cubes 를 선보였다.

또한 브랜드 네임 갤러리관 참가사 중 하나인 이탈리아 업체 FELICE S.R.L은 정교한 디자인과 높은 실용성을 지닌 유모차를 선보였으며 품위 있는 유아용 좌석뿐 아니라 생활용품을 넣을 수 있는 수납 공간이 있는 것이 특징으로 바이어의 이목을 끌었다.

유아산업에도 테크놀로지를 빼 놓을 순 없다. 시대의 변화에 발맞추어 기술을 접목한 유아용품을 보여주는 테마관인 ‘베이비 테크존’ 에 참가한 Golden Way International Enterprises Ltd. 는 아기들의 체온을 보여주는 무선 겨드랑이 온도계를 전시하였다. 아기의 체온이 38°C가 되면 부모들에게 주의를 주고, 실내 온도계 역할도 할 수 있는 제품으로 신선함과 기술의 접목으로 바이어와 많은 미팅을 진행하는 모습을 보였다.

영유아동 패션 업체들은 '베이비패션 애비뉴' 존으로 분류되어 참가하였으며 본 테마관에 전시된 홍콩 전시업체 Polysun Products Ltd. 은 면으로 만든 Akachan no Shiro 베이비 수트로 아기들이 매일 입어도 불편하지 않고 편한 착용감을 자랑하는 제품을 선보였다. "산모 제품 존"은 병원 가방에서 유축기에 이르기까지 산모들에게 있어 다양한 임신 전/후 필수품을 제시하면서 예비 엄마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에 충분한 제품이 집합된 테마존이다.

또한 컨벤션 홀에 위치한 the World of Strollers & Gear l & II 에서는 유모차와 다양한 가격의 아기 카시트를 선보여 그야말로 유아차 세상을 이루었다. 그 밖의 제품 존에는 "베이비 스킨케어 및 욕실 제품", "베이비 침대 용품 및 가구" 및 "식료, 육아 및 의료 제품"이 전시되어 유아용품의 A to Z 를 보여 주었다.

[브랜드 네임 갤러리관 전경]


◈ Made in Korea는 홍콩에서도 통한다

한국에서는 ㈜베페가 코트라와 함께 한국관을 구성하여 10개 한국 업체와 개별 참가사 10개가 참가하여 한국의 제품을 알렸다. 유아용 플레이매트, 스킨케어 제품이 다수 참가하였으며 국내에서 상위 포션을 차지하고 있는 파크론, 제이월드(알집매트), 아이앤에스(뒹굴러 매트), 리샘인터내셔널 등이 유아용 플레이매트를 선보였다.

리샘인터내셔널 업체는 전시 기간 중 인도네시아와 루마니아 바이어로부터 현장 계약을 진행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베베가닉은 유아용 폼클렌징형 비누와 로션 등을 선보여 전시 이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아 전시 이전에 개최된 사전 기자간담회에도 초청된 바 있으며, 한울생약은 새로 런칭한 브랜드 RICO의 유아용 물티슈와 수분크림 티슈와 구강청결티슈를 전시하여 중국과 홍콩 바이어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유니맘과 비스토스는 유축기와 모유저장팩 업체로 심도 있는 미팅을 진행할 수 있었다고 밝혔으며, 유아차 업체 J.H.Co 는 북유럽풍의 자사브랜드 Heraxis 로 유럽바이어와 많은 미팅을 진행하여 바쁜 모습이었다.

박람회 기간 동안 세미나, 바이어 포럼, 제품시연회 & 런칭 세션이 개최되어 더욱 다채로운 유아 산업의 장을 만들었다. 그 중 제품시연회에는 고그린라이프(그로미미)와 라온H&C, 더우드랜드가 참여하여 바이어와 참가사 앞에서 샘플 시연을 하며 제품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였다. 고그린라이프는 유아용 스테인리스 빨대컵을, 라온 H&C 는 예비 엄마들을 위한 예비 속옷을 선보였으며 더우드랜드는 매달 교체하는 영유아용 칫솔을 선보여 시연회 후에도 많은 바이어의 러브콜을 받았다.

한국에서 베이비 패션 관련 업체로는 와일드캣과 오픈한, 앙쥬가 참가하였다. 와일드캣은 유아의 편리한 착화감을 뽐내는 양말형 신발을 최초로 선보인 업체로 더욱 다채로워진 영유아 신발을 전시하였으며 지난해에 좋은 성과를 거두어 재참가한 오픈한은 국내에서 잘 알려진 자사 브랜드 오즈키즈로 상당히 수준 있는 영유아 패션을 보여주었다. 유아 치발기 제품으로 다년간 참가해 온 앙쥬는 유아 신발을 전시하여 새로운 품목으로 확장된 모습이었다.

어른들을 따라 하고 싶은 요즘의 아이들을 위해 좋은 성분만으로 만든 베이비 코스메틱 제품을 자랑하는 젤리컵은 수성 매니큐어, 유아 마스크팩, 컬러 선스틱 등의 희소성 있는 제품이 돋보였다. 엠앤비는 임부 속옷 업체로 주로 아시아 바이어와 미팅을 진행하여 만족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으며 생활안전용품업체인 생활낙원은 모서리보호대, 문틈보호대 등 유아용 안전용품을 전시하여 바이어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한국 업체 중 유일 물놀이 용품 업체로 참가한 위니코니는 자체 캐릭터를 이용한 물놀이 용품으로 참가하여 역시 방문객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한국관 수행 기관인 ㈜베페와 코트라는 주최측의 유료 광고 서비스 중 1층 메인 바이어 등록대에 부착된 TV 광고를 이용하여 등록을 위해 줄을 선 바이어와 방문객에게 노출되어 한국 업체를 더욱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였다.

[좌: 상담 중인 한국 업체(아이앤에스), 우: 바이어 등록대 한국관 광고 모습]





◆ 한국 업체반응 ◆

'전년도보다 좋은 반응에 힘입어 계약성과를 이뤄냈습니다'

"우려했던 것과는 달리 저희 업체 부스에 방문한 바이어의 반응은 오히려 작년보다 좋았습니다. 전시 기간 동안 미팅을 진행하느라 바빴을 만큼 많은 바이어를 만났고, 현장에서 계약을 체결할 정도로 만족스러운 성과를 거뒀습니다."
- ㈜가이아코퍼레이션 -



'홍콩 전시는 계속 나와야죠'

"홍콩이 시위 등으로 정세가 불안정한 시기여서 바이어 감소 우려 속에 개최된 전시였으나 저희는 오히려 작년 전시보다 더 만족하는 결과를 얻었습니다. 오히려 얕은 관심만 보이는 방문객보다 제품에 대해 알고 동종 제품을 다루는 바이어들이 많이 찾아와 심도 있는 미팅을 많이 진행할 수 있어 성과가 꽤 좋았습니다. 주최측에서 사전 매칭해 준 비즈니스 미팅도 효과적이었으며 다양한 국가의 바이어를 만날 수 있는 것이 홍콩의 장점인 만큼 홍콩 전시는 계속해서 참가하고 싶습니다."
- 유니맘 -





홍콩완구및게임박람회 2020 전시개요

► 전시회명: 홍콩완구및게임박람회 (Hong Kong Toys&Games Fair 2020)
► 전시기간: 2020년 1월 6일 – 9일 (4일간)
► 전시장소: 홍콩종합전시장 (Hong Kong Convention & Exhibition Centre)
► 전시주최: 홍콩무역발전국 (Hong Kong Trade Development Council)
► 전시품목: 스마트테크 완구, 전동완구, 교육용 완구, 봉제인형, 피규어, 액션&전쟁게임,
                 취미용품, 마술용품, 아웃도어&스포츠용품, 펫토이, 파티용품, 폭죽
► 전시규모: 51,400 sqm
► 참가업체: 2,110개사 (40개국 및 지역)
► 방문객: 41,503명 (131개국 및 지역)
► 공식 웹페이지: event.hktdc.com/fair/hktoyfair-en/
► 참가문의: 아이피알포럼㈜ 유선재 주임 (lily@ipr.co.kr / 02-551-7060)



홍콩유아용품박람회 2020 전시개요

► 전시회명: 홍콩유아용품박람회 (Hong Kong Baby Product Fair 2020)
► 전시기간: 2020년 1월 6일 – 9일 (4일간)
► 전시장소: 홍콩종합전시장 (Hong Kong Convention & Exhibitions Centre)
► 전시주최: 홍콩무역발전국 (Hong Kong Trade Development Council)
► 전시품목: 유아용 침구/가구, 유아 전자제품 수유용품, 임부용품, 스킨케어/목욕용품,
                 유아 패션용품, 유모차/카시트, 장난감 및 놀이용품, 베이비푸드, 헬스케어 용품 등
► 전시규모: 19,200 sqm
► 참가업체: 약 610 개사 이상 (28개국 및 지역)
► 방문객: 약 28,200 명 (121개국 및 지역)
► 공식 웹페이지: www.hktdc.com/hkbabyfair
► 참가문의: 아이피알포럼㈜ 이지예 대리 (laura@ipr.co.kr / 02-551-7021)



사진으로 보는 홍콩완구및게임박람회, 홍콩유아용품박람회2020

◈ 홍콩완구및게임박람회 2020

[좌: 한국관 참가사 ㈜가이아코퍼레이션 / 우: 개별 참가사 ㈜마그피아]


[브랜드 네임 갤러리관]


◈ 홍콩유아용품박람회 2020

[좌: 제품시연회 모습 / 우: 해외 기자 조찬 간담회 모습]


[3층 복도에 위치한 한국관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