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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대 규모의 상해환경보호박람회(IE EXPO)가 2018년 5월3일(목)에서 5일(토)까지 3일간 상해신국제박람중심(SNIEC)에서 역대 최대 전시 규모로 개최되었다.


◈ 128,000sqm 다시 한번 갱신한 최대의 전시규모
- 참가면적 및 바이어 수치는 전년대비 각 28%, 21%증가

본 박람회는 세계 최대 규모의 환경박람회이자 50년 전통을 자랑하는 독일 IFAT의 아시아 시리즈 전시로 아시아 제일의 환경기기 및 기술교류 전시회로 널리 알려져 있다. 올해는 전년보다 2개의 홀을 더 사용해 상해신국제박람중심의 전시장 중 총11개 홀을 사용하면서 작년 규모인 100,000sqm보다 28% 확대 된 128,000sqm의 면적으로 개최되었다. 한국, 대만, 말레이시아, 일본, 독일, 태국, 인도, 미국, 이탈리아, 독일, 러시아 등 59개 국가와 지역에서 1,762개의 업체가 참가하였고 전문 바이어의 경우, 전년대비 21% 증가한 약 66,580명이 참관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특히 올해는 해외 참가사와 바이어의 참가율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여 중국 환경 시장에 대한 전 세계 관련 기업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전시회는 ▶수처리 및 폐오수처리전문관▶폐기물 및 음식물 쓰레기 및 자원이용관▶대기 및 공기 정화관▶환경측정기술관▶환경 서비스관▶에너지절전관 등으로 세부 주제에 맞는 전문관으로 구성되었으며 각 분야에 맞는 바이어와의 맞춤형 비즈니스 상담뿐만 아니라 최신 국제환경시장 동향 파악, 환경기술 자문 획득이 가능한 다양한 환경 관련 포럼이 동시 진행 되어 호평을 받았다.


◈ 10년 이상 꾸준히 한국관을 구성한 환경보전협회

10년 이상 꾸준히 참가하며 중국 내 환경 협회 및 기타 관련 단체와의 네트워크 망을 단단히 하고 있는 환경보전협회에서 올해 10개 유망업체를 선정하여 협회 홍보부스를 포함해 총 12개 부스로 한국관을 구성하였다. 한국관 참가업체들의 전시품목으로는 대기 배출 연속 모니터링 분석기기, 슬러지 처리시설(농축기 및 탈수기), 수질관리 모니터링 시스템, 산업용 및 생활용 탈취제, 스테인레스 이형재, 해양에너지 발전 장치 등 대한민국 만의 우수한 기술력을 뽐내며 타 국가와는 차별화된 신제품을 선보이며 전시기간 3일 내내 활발한 부스상담을 이어 나갔다.

한편, 환경보전협회는 꾸준한 참가로 확보된 다수의 고정바이어 및 신규바이어와의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부스운영을 진행 하였으며, 본 전시에 참가한 타 국가관 참가사와도 활발한 교류를 이어갔다. 전시 셋째 날 진행 된 환경보전협회-주최사 현장 미팅을 통해, 내년도 참가계획 및 한국관 구성에 대해 논의하였고 협회에서는 내년에도 동일한 면적으로 참가 의사를 밝혔다. 타 환경 박람회만 참가하다가 상해환경보호박람회에 부산테크노파크를 통해 올해 처음 참가한 업체들은 그 어느 박람회보다 많은 바이어를 만났으며 내실 있는 상담을 진행했다며 내년 한국관 선정이 되지 않아도 개별 참가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 2018 한-중(상해) 환경산업 협력포럼 성황리에 개최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산업협회와 환경보전협회가 함께 주관한 2018 한-중(상해) 환경산업 협력포럼이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본 전시회의 첫날인 5월 3일 목요일에 진행된 본 행사는 대한민국 선진 환경 기술에 관심 있는 바이어들이 참석하여 한국 기업들의 기술 발표를 참관하고, 이어 1:1 비즈니스 미팅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진행되었다. 아이피알포럼은 본 행사의 대행사로 사전에 중국 환경관련 기업에 홍보하고 초청하는 업무를 담당하였으며 당일 총 50개사 62명의 바이어들이 동우옵트론 주식회사를 비롯한 4개 기업의 기술 발표를 경청하였다.

이후 발표장과 한국관 부스 내에서 진행된 1:1 상담회에서는 업체 자체적으로는 접촉이 어려운 중국 주요 환경 산업 기업이 다수 참가하여 한국 기업의 신기술과 우수 설비에 대한 소개를 듣고 상담을 진행했다. 총 14건의 상담이 진행 되었으며 미화5,125,000불의 상담액을 기록하였다. 특히, 신화이엔지㈜는 100만 달러 상당의 중국 내 대규모 프로젝트에서 기술 협력을 논의하는 등 기대 이상의 괄목한 성과를 거두었다.

행사에 참가했던 국내 참가사는 본 포럼과 1:1상담회를 통한 해외 협력개발 성과에 100%의 만족도를 표하였으며, 한국에 귀국한 이후에도 상담했던 바이어와 추가적인 협력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해오고 있다고 한다.

이번 2018 한-중(상해) 환경산업 협력포럼은 환경산업 관련 국내 기업의 선진 기술을 세계 최대의 시장 중국에 널리 알리고, 상호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는 비즈니스의 장으로서 그 역할을 톡톡히 하였다.




◈ 중국 시장뿐만 아니라 세계 환경 시장 공략을 위한 필수 코스, 상해환경보호박람회!

본 박람회는 지난 19년의 세월을 통하여 IFAT 다음으로 두 번째로 큰 환경 보호 박람회로 인정받고 있으며, 핵심 경쟁력, 시장 평판 및 브랜드 영향력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그의 표본 전시인 세계 최대의 환경 시리즈 전시 IFAT의 성장속도를 빠르게 따라잡으며, 머지 않아 IFAT을 능가할 전시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와 같은 성장 배경엔 중국 정부의 환경 산업에 대한 대대적인 투자가 크게 자리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최근 최악의 스모그로 ‘환경 오염’과의 전쟁을 벌이고 있는 중국은 환경 복원 사업에 대규모 투자를 약속했다. 중국의 환경산업은 연간 15~20% 성장 해온 바 있으며, 이제는 향후 중국 경제를 이끌어 갈 7대 산업으로 부상하며 2020년에는 전체 산업의 20% 이상을 차지하게 될 예정이다.

이와 같이 매우 유망한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하여 세계 곳곳의 환경 선도 기업들이 본 전시회에 참가를 지속하고 있어, 세계 환경 시장을 간접적으로 경험하고 업계의 동향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아울러, 본 전시회의 부대행사로서 국제 회의, 수처리, 대기오염, 모니터링, 폐기물, 토양, 이노베이션 분야별 포럼이 300여개 가까이 개최됨으로써 중국 환경 시장뿐만 아니라 세계 환경 시장 공략을 위해 반드시 참가해야 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아시아 환경 산업의 대체 불가 무역박람회로 거듭날 2019 상해환경보호박람회(IE EXPO SHANGHAI)

내년 2019년도 상해환경박람회는 4월 15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되는 것으로 일정을 조정하여 올해보다 더 큰 규모로 개최 예정임을 알렸다. 개최 20주년을 맞은 2019 상해환경보호박람회는 산업 주요 브랜드와 회사들이 총 집합하는 무대가 될 것이며 시•정부 및 공업•농수산업 분야가 고효율 솔루션을 앞다투어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 한국 업체반응 ◆

'한국 기술력에 대한 평가가 매우 좋네요. 좋은 성과가 기대됩니다'

"한국 업체들의 높은 기술력에 신규바이어들의 부스상담이 줄을 이었고 업체들도 진성 바이어를 많이 만나 볼 수 있었다고 만족하시어 매우 기분이 좋습니다. 업체 분들도 한국에 돌아가시어 전시장에서 만난 바이어 분들과 지속적으로 연락하시겠지만, 특히 좋은 성과가 기대되는 상담이 많이 있네요. 반응이 너무 좋아 내년에도 참가 업체 모집은 문제 없이 진행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기대보다 성과가 좋아 내년에도 긍정적으로 참가를 검토 중 입니다'

"우연한 기회로 참가하게 된 전시인데 예상보다 바이어 상담 건수도 많았을 뿐더러 기타 아시아 지역에서 만나보기 힘들었던 대규모 바이어도 만나볼 수 있는 박람회라 좋았습니다. 내년에 20회를 맞는다고 하는데 더욱 기대되는 전시고 오랫동안 참가해보고 싶습니다."


'IE EXPO는 우리 회사에게 큰 기회를 안겨주었습니다'

"상해환경보호박람회는 올해 첫 참가였는데 중국 최대 매립지 관련 담당자를 만나 긍정적으로 협력 방안을 검토 해볼 수 있는 뜻 깊은 전시였습니다. 탈취제로 국내에서 매출을 올리는데 에는 한계가 있어 3년여전부터 국제 전시회 참가를 통한 해외 진출을 본격적으로 시작했고 올해 상해환경보호박람회를 통해 마침내 성과를 거둘 수 있을 듯 하여 매우 기대됩니다."


'한-중 환경산업 협력포럼을 통하여 만난 바이어와 중국 내 대규모 프로젝트 기술 협력 논의 중입니다'

"2018 한-중 환경산업 협력포럼을 통해 자사의 우수한 기술력을 뽐내고 중국 내 대규모 프로젝트의 기술 협력을 제안 받아 프로젝트 발굴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그 외에도 진성 바이어들과 미팅을 할 수 있어서 매우 만족스러운 참가였습니다. 올해는 포럼만 참가하였지만 우리 기술에 관심을 보이는 많은 중국 바이어들을 만나보니 내년에는 전시회 참가까지도 긍정적으로 검토해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중국 전시회는 첫 참가인데 좋은 경험을 했고,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해외 전시회는 첫 참가이고 중국어도 못하는지라 사전에 걱정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주최측인 아이피알포럼의 도움으로 복잡한 제품 설치부터 잘 진행되었고, 사전 마케팅을 통한 홍보효과도 톡톡히 누려 스타트업인 저희 회사 제품에 많은 바이어들이 관심을 가져주었습니다. 좋은 경험이 되었고, 이번 전시 참가 경험을 발판 삼아 제품을 중국 시장에 더욱 알맞게 준비하여 내년에 다시 참가할 예정입니다."





상해환경보호박람회 2018 전시개요
► 전시회명 : 상해환경보호박람회(IE EXPO Shanghai)
► 전시일정 : 2018년 5월3일(목) ~ 5일(토) / 3일간
► 전시장소 : 중국, 상해, 상해신국제박람중심(SNIEC)
► 전시주최 : 상해중무국제전람유한공사 / 뮌헨메쎄 상해
► 홈페이지 : www.ie-expo.com
► 개최규모 : 참가업체 59개국 1,762개사 / 참관객 약 66,580명 / 전시규모 128,000sqm
► 전시품목 : 폐기물처리 및 회수이용, 폐기물수집 및 운송, 자원종합이용 및 재생자원,
                  상·하수도 관리, 재생자원 기술 및 장비, 환경분석기기, 수처리 약품,
                  태양열·풍력·수력·메탄가스 등 재생자원, 물 공급 및 배수설비,
                  공기오염방지 시설·장치, 환경산업경영·상담·설계, 수자원 보호,
                  용수·오수처리, 침전물 및 잔여물 처리, 펌프, 담수화 장치,
                  수도관 설치 및 점검·수리, 냉수기, 여과기, 멤브레인 기술 및 설비,
                  가정용 식수장치, 살균 설비, 가정·산업용 정수장치 등
► 참가문의 : 전략지역특화사업팀 박수현 대리 (02-551-7097 / sue@ipr.co.kr )

※IE EXPO Guangzhou - 중국광저우환경보호박람회
► 전시일정 : 2018년9월18일(화) ~ 20일(목) 3일간 / 광저우수출입상품교역회 전시장




사진으로 보는 상해환경보호박람회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