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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3대 수출국인 베트남으로 한국 기업들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지난 12월 베트남 호치민에서 개최된 ‘호치민종합박람회’에 100여개의 한국기업들이 참가 한데 이어, 올 4월은 베트남 북부를 공략한다.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에서 4월 19일부터 4일간 개최되는 ‘베트남하노이종합박람회’에 이번엔 한국에서 120개사 이상이 신청을 완료하였다. 세계적인 경기 침체에도 영향을 받지 않는 안정적이고 매력적인 시장인 베트남으로 진출하고자 하는 한국 기업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코트라를 비롯해 경기도, 용인시, 수원시, 대전시, 경상북도, 유가공협회 등의 협단체가 구성한 다양한 공동관에 참가하는 기업들은 보다 효과적으로 박람회에 참가하기 위해 각 회사들의 홍보자료와 제품 사진들을 꼼꼼하게 준비하여 제출을 완료하였다.

다양한 지역 및 한국 공동관을 구성하는 기관들에서도 모두 '사전 설명회'진행을 완료하여 기업들 지원 준비를 마쳤다. 베트남 남부에 이어 북부에서도 수출 승전보를 전하게 되길 기대해 본다.



※ 문의: 전시 1본부 이선지 팀장 (sophia@ipr.co.kr / 02-551-70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