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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제품 분야에서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홍콩추계전자박람회(Hong Kong Electronics Fair- Autumn Edition)가 오는 2017년 10월 13일(금)부터 16일(월)까지 홍콩종합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지난해 3,669명의 기업이 참가하고, 64,763명의 바이어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본 박람회는, 한국에서 약 88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코트라, 한국무역협회 경기지역본부,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경기테크노파크,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한양종합기술연구원에서 공동관을 구성해 한국 기업들의 수준 높은 전자제품 기술을 선보였다.

홍콩추계전자박람회는 전시장 1층 명예의 전당(Hall of Fame)을 비롯해 가상현실, 스마트 홈, 사물인터넷(IoT) 최신 전자제품 트랜드를 살펴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오디오 비주얼, 3D 프린팅, 컴퓨터 및 주변장치 등 다채로운 전자 완제품을 선보인다.

최근 전도 유망한 스타트업의 제품들을 한눈에 볼수 있는 '혁신기술&스타트업 코너'를 통해 해외 시장의 데뷔무대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웨어러블 전자제품과 모바일 악세서리존(i-World)이 전시장 5층으로 이전하면서 다양한 악세서리 및 웨어러블 아이템을 쉽게 살펴볼 수 있도록 전시장이 구성될 예정이다.

본 박람회는 참가 수요가 높아 부스 신청이 조기에 마감되고 있으므로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서둘러 신청 바란다.



※ 문의: 전시 2본부 정명진 대리 (lucy@ipr.co.kr / 02-551-70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