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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산업자동화전(Industrial Automation)이 하노버메세 월드와이드-미국(Hannover Messe USA)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세계 최대 산업 기술 및 IT 박람회를 주최하고 있는 도이치메세 (Deutsche Messe AG)의 미국 법인에서 북미자동화산업시장을 겨냥하여 2012년 첫 개최한 이후, 격년으로 세계 3대 공작기계 전시 미국 시카고 IMTS(International Manufacturing Technology Show)와 동시 개최되던 본 박람회가 해를 거듭할수록 그 규모와 전시 분야를 넓혀온 결과다.

하노버메세 USA는 2018년 9월 10일부터 15일까지 6일간 개최되며, 미 중서부의 중심도시 시카고 맥코믹 플레이스에서 개최된다. 본 전시는 IMTS와의 활발한 바이어 호환을 통해 전 세계 자동화 산업 시장 유력바이어 8만여 명 이상이 방문하는 박람회로 중국, 대만 등 경쟁국과 비교하여 품질과 기술면에서 강점을 가진 한국 중소기업의 대미 진출 및 사업 협력을 타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산업자동화&동력전달 기술전(IAMD), 표면처리전(Surface Technology), 유공압기술전(ComVac), 산업부품공급전(Industrial Supply) 총 4개의 전시로 구성되어 여러 장르를 아우르는 종합산업전으로 큰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미국의 제조, 자동화, 공작기계 산업은 고 성장세를 보이고 있을 뿐 아니라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추세로, 그간 중국을 중심으로 파트너 발굴을 진행해 온 북미 글로벌 기업들이 최근 우수한 기술과 경쟁력을 갖춘 한국 제품으로 관심이 전환되어 관련 국내 기업들의 북미시장 진출에 최적의 시기이다.

이에 부천산업진흥재단에서 공동관을 진행할 예정이며, 개별 참가업체들의 문의도 끊이지 않고 있다. Hannover Messe USA 2018 를 통해 최상의 비즈니스 파트너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잡기 바란다.



※ 문의: 전시 1본부 조은지 대리 (sylvette@ipr.co.kr / 02-551-70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