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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시즌 개최되는 아시아 지역 전자 박람회중 최대 규모인 홍콩춘계전자박람회가 2018년 4월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간 홍콩종합전시장(Hong Kong Convention & Exhibition Centre)에서 개최된다. 2017년 20개국의 2,909개 전자 업체가 참가하여 성황리에 개최된 본 박람회는 내년에도 한국 기업들의 꾸준한 관심으로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현재 한국정보기술연구원(KITRI)에서 한국관 구성을 확정 하였고, 대구테크노파크와 수원상공회의소에서 각 지역의 공동관을 구성 키로 확정하였다. 이 밖에도 안양창조산업진흥원과 무역협회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에서도 올해 참가 에 이어 내년도 재참가를 긍정적으로 검토중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로봇&무인기기 기술이 급성장 하고 있는 시장 트렌드에 맞추어 본 박람회에도 Robotics & Unmmaned Tech 관에 다양한 로봇 제품들이 많이 눈에 띄고 있다. 또한 스타트업 업체들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한 국가적 지원 사업이 확대되고 있어, 본 전시에도 설립 3년 미만의 기업들이 참가할 수 있는 ‘스타트업 존’ 이 개설되었는데, 해당 존에 참신하고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한 100개 이상의 스타트업이 참가한 바 있다.

스타트업 들에게는 제품을 적극 홍보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 행사 및 기회가 주어지기도 한다. 이미 많은 부스가 소진 되어 참가에 관심 있는 업체들은 조금 서둘러야 할 것으로 보인다.



※ 문의: 전시 2본부 최혜정 대리 (hera@ipr.co.kr / 02-551-70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