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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경제 성장률 6%를 기록하며 제조, 건설 등의 분야에서 큰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베트남에서 오는 7월, 최대 규모의 기계박람회로 손꼽히는 'MTA 호치민 기계박람회(MTA Vietnam 2018)' 가 개최된다. 16회를 맞이한 본 박람회는 사이공종합전시장(SECC)에서 7월 3일(화)부터 6일(금)까지 총 4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한국에서 코트라/한국공구공업협동조합,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 경남테크노파크에서 MTA 호치민기계박람회에 단체관 구성을 확정했으며, 베트남 시장 진출을 노리는 제조기계 업체들의 참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본 박람회는 전 세계 429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1만명 이상의 바이어가 참관한 가운데 95%가 베트남 현지 바이어인 것으로 집계되었다.

본 전시 주요 전시품으로는 절삭공구, 금형성형기계, 공구 및 부품, 공작기기, 자동화 설비, 로봇 등 제조기계 등 기계산업 전반에 걸친 신제품 및 신기술이 소개되어 한 자리에서 둘러볼수 있다.

기계박람회 시장에서 유명한 MTA 시리즈 전시 중에 하나인 'MTA 하노이 기계박람회'는 베트남의 수도인 하노이에서 다가오는 10월에 개최될 예정이며, 미얀마에서도 시리즈 전시가 개최되고 있다.

동남아 기계시장의 블루오션 중 하나인 베트남에서 현지 거래선 구축을 발판을 마련하고자 하는 한국 기계제조 기업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



※ 문의: 전시 2본부 정명진 과장 (lucy@ipr.co.kr / 02-551-70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