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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전시컨벤션뷰로(Thailand Exhibition & Convention Bureau, 이하 TCEB)에서 주최하고 해외마케팅의 선두주자 아이피알그룹이 진행한 ‘2018 태국전시컨벤션뷰로 홍보로드쇼’가 지난 5월 25일(금) 서울 인터컨티넨탈 코엑스 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씽텅 랍피셋판 대사의 개회사와 한국전시산업진흥회 이홍규 회장의 축사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 태국의 MICE 인프라를 활용하여 아세안 시장 진출

이어 니챠파 요사위 TCEB 부회장이 태국의 경제동향 및 태국정부의 10대 집중육성산업 유치 계획인 ‘태국 4.0’에 대해 소개하였다. 덧붙여, 태국정부가 한국 기업들의 투자 유치를 위해 동부경제회랑(EEC)내의 특별경제구역에 지역기반 인센티브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는 것을 설명 하였다.

바톤을 이어 받은 카녹폰 담롱굴 TCEB 전시부 이사는 태국의 전시산업 현황 및 전망을 발표하고 새로 선보이는 TCEB의 ‘Country Show’ 캠페인 또한 소개 하였다. 이 캠페인은 태국에서 최소 900㎡ 이상의 무역박람회를 주최할 시 그 주최사에게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태국에서 전시회 혹은 행사를 계획하고 있는 기관/기업의 원활한 행사 준비와 진행을 돕기 위해 관련 전시산업 정보자료실 제공, 행사장 인스펙션, 비즈니스미팅 및 에스코트 서비스 등의 ‘Premier Exhibition Access’프로그램과 최소 10명으로 구성된 무역사절단이 태국 전시회를 방문하여 참관객 1명 당 3회의 비즈니스 미팅을 충족할 시 그 단장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Connect Business’프로그램을 소개하였다.

한편, 이날 별도로 마련된 행사장에서는 TCEB 컨벤션부의 로드쇼도 동시 진행 되었다. 수티차이 분디트보라품 TCEB 컨벤션부 이사는 태국이 왜 국제컨벤션 행사 개최지로써 최적의 장소인지 발표하였다. 그는 태국의 국제컨벤션 행사 개최 현황 및 전망을 보여주는 한편 ‘일대일로’, 공항증축과 같은 경제인프라 개발 계획에 대해서도 설명하였다. 또한, 한국의 PCO가 태국 내에서 컨벤션을 개최할 시 그 규모에 따라 금융인센티브를 차등 지급하는 ‘CONVENE IN PARADISE’ 프로그램을 소개하여 큰 관심을 받았다.

설명회 후에는 별도 행사장에서 태국의 6개 전시 주최사들(ASIAN Exhibition Services, ICVex, Kavin Intertrade, N.C.C. Exhibition Organizer, The Exhibiz, Worldex G.E.C)과 국내 참석자들 간의 비즈니스 상담회장이 마련되어, 태국 내 전시회 공동주최를 위한 상호 협력 가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미국, 중국 등의 주요 교역국들이 보호무역주의를 채택하면서, 수출 다변화를 추구해야 하는 국내 업체들에게, 이번 로드쇼를 총괄한 아이피알은 면밀한 사후관리를 통한 지속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관련 기업들의 아세안 시장 진출을 꾸준히 지원할 것이다.



※ 문의: 컨벤션마케팅본부 오창영 대리 (austin@ipr.co.kr / 02-551-7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