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ICT 기업 베트남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베트남에서 개최되는 유일한 ICT 전문 전시회인 베트남 정보통신박람회(VIETNAM ICTCOMM 2019)가 오는 2019년 6월 6일부터 8일, 호치민 시 사이공 전시컨벤션센터에서 3일간 개최된다.
본 행사는 다양한 정보통신기술과 기기, 서비스를 아우르며 특히 올해는 전시장 구성을 ▶ IoT ▶ OTT ▶ 스마트시티 ▶ 방송 ▶ 전자 ▶ 비즈니즈 애플리케이션/솔루션 등으로 더욱 세분화했다.
이를 통해 바이어가 원하는 분야 또는 품목을 찾기 쉽도록 하고, 각 품목군의 유기성과 전문성 또한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충남문화산업진흥원에서는 본 박람회에 참가하는 충남 소재 기업들을 지원할 예정으로 참가사 모집을 마무리 했다.
기업 당 800만원 한도에서 기본 부스 및 장치비, 해상 편도 운송료, 통역비 등이 지원되며 주최측에서 별도로 참가 기업별 숙박 및 온라인 비즈니스 매칭을 지원한다. 베트남은 아직 정보통신 관련 설비와 서비스 대부분을 외국 업체와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이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9월 ICT 분야에서 대 베트남 수출 24.6억 불을 달성하였고, 최근 신한 DS, SK그룹과 같은 국내 기업의 베트남 ICT 산업 진출이 이어짐에 따라 베트남 ICT 산업의 안정성이 검증되고 있다.
베트남 정보통신박람회 참가를 통해 베트남 ICT 시장에서의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타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 문의: 전시 1본부 신경민 본부장 (kay@ipr.co.kr/ 02-551-7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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