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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마케팅 전문기업 아이피알포럼은 지난 6월 25일(화)부터 29일(토)까지 원주시와 강원도경제진흥원이 주관한 '2019 원주시 베트남 무역사절단'을 진행하였다.

본 행사는 강원도내 우수 식품/화장품/기계/건강의약품 관련기업 8개사가 참가하여, 하노이 시내에 위치한 그랜드플라자호텔에서 집합상담 형식 상담회를 진행되었다.

국내 참가사들은 총 26개 현지 바이어들과 49회의 상담 진행, 현지 한국마트를 비롯한 3개 현지마트를 방문하여 시찰하였다. 참가사들은 5-7회의 상담을 진행하여 총 735만 달러 상당의 상담 실적 결과를 얻었으며, 그 중 5건의 MOU체결도 이어졌다.

베트남은 K-POP의 영향과 국내 기업들의 베트남 현지에 대한 대규모 투자 등으로 한국제품에 대해 호감도와 관련 인식이 높고, 대한 수입률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또한 병원시설이 국내에 비해 낙후되어 있어서 한국산 건강의약품에 대한 관심도가 매우 높아 관련 국내업체들에 대한 문의와 상담이 가장 높았다.

이러한 현지 소비자들의 소비경향 파악과 더불어 가격 부분을 잘 협상한다면 한국 업체들의 시장 진출에 대한 전망은 아주 밝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피알은 추후에도 관련 부분에 대한 업데이트 및 기타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 문의: 해외사업부 김소연 (ruby@ipr.co.kr / 02-551-7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