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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ove-in, Move-out, Target Day가 뭐죠?
부스장치의 설치, 철거 개시일을 각각 Move-in, Move-out이라고 하고, 해당운송품의 효율적인 이동을 위해서 제품이 들어오고 나가는 시간을 주최사에서 지정해주게 되는데 이 날짜를 Target Day라고 합니다. 보통 부스위치에 따라 일정이 틀리게 됩니다. 이 일정에 맞추지 못하는 경우 추가비용이 발생하기도 하므로 주의하여야 합니다.



2. 미국 전시의 경우 운송품을 전시장으로 반입할 때 Drayage Charge를 물게되는데 비용이 얼마나 드나요?

미국전시회의 경우에는 전시품을 전시장안으로 운송을 할 때 지정된 공식운송업체를 이용하게 되고 이때 발생되는 비용을 Drayage Charge라고 합니다. 비용은 100 파운드당 소정의 비용을 지불하게 되며, 전시장에 따라 또는 전시방법에 따라 가격이 조금씩 차이가 납니다. 예를 들어 100파운드당 50불이 기준비용일 때 운송된 제품이 310파운드라고 하면 기준무게는 올림이 되어 4x50.00 =200.00불을 지불하여야 하며, 전시회가 끝나는 날 서비스 제공업체에게 지불하면 됩니다.



3. 운송일정에 있어서 Warehouse 일정과 Showsite 일정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전시장에는 미리 현지에 도착한 전시품을 전시장으로 운송하기 전까지 보관하는 창고를 Warehouse라고 하고, 이곳을 거치는 경우를 Warehouse 일정이라고 하며, Showsite일정은 이곳을 거치지 않고 바로 전시장으로 향하는 경우를 말하게 됩니다. 이 일정에 따라 Drayage Charge의 가격도 변동이 됩니다. 가능하시면 Warehouse 일정에 맞추시어 여유있는 운송일정을 이용하시는게 좋습니다.



4. 운송비를 산정할 때 CBM이라는 용어가 사용되는데 무엇을 뜻하는건가요?

운송비는 위에서 언급된 CBM(Cubic Meter)을 기준으로 금액을 부과하게 되어 있으며, 체적을 무게로 환산한 것과 실제 전시품의 무게중 큰 값을 기준으로 하게됩니다. 예를들어 박스의 실중량이 10kg이고 박스의 체적이 가로1mx세로0.8mx높이0.5m = 0.4 CBM인경우 박스의 체적을 무게로 환산하면, 0.4 x 167kg = 66.8kg 이 되므로 실제 운송비는 실중량이 아닌 체적에서 환산된 66.8kg에 대해 부과되게 됩니다.



5. 운송품은 전시개막 몇일전쯤에 전시장으로 보내야 하나요? ?

보통 운송방법은 해상을 이용하는 방법과 항공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비용적인 부담 때문에 업체들은 대부분 해상을 이용하게 됩니다. 국가별로 운송 및 통관일정이 다르기 때문에 몇 일전이라고 말하기는 힘들지만 해상을 기준으로 보통 남미지역은 2개월쯤, 미주지역은 1개월전쯤, 중국지역은 3주전쯤 선적이 됩니다. 같은 지역이라도 내륙운송 일정에 따라 기간이 연장될 수도 있으니 사전에 철저히 점검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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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피알포럼(주) TF팀 장경태팀장 (tom@ipr.co.kr / T.02-551-70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