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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총 3일간, 차 시장의 트랜드를 살펴볼 수 있는 홍콩국제차박람회(Hong Kong international Tea Expo)’가 홍콩종합전시장(HKCEC)에서 개최한다.

전문 차(茶) 수입액이 몇 년간 가파르게 증가하고 일부 카페에서는 차 브랜드를 론칭하거나, 메뉴가 확대되면서 차 신제품을 출시해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마시기 쉬운 차, 새로운 컨셉과 세련된 포장을 겸하면서도 녹차 외에도 과일차, 콤부차, 꽃차 등으로 다양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뿐만 아니라 병과 캔에 포장된 RTD (Ready To Drink) 차 음료 덕분에 업체마다 새로운 차 제품을 출시하며 시장 공략에 나서는 등 소비자들의 관심도 높아지는 추세이다.

이러한 트랜드를 반영하듯, 지난해 홍콩국제차박람회에는 8개국 251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56개국 16,349명의 바이어가 참관했다.

한국에서는 1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참가 기업과 바이어들은 동기간에 홍콩식품박람회, 뷰티웰니스 박람회가 개최하여 정보 교류 및 활발한 비즈니스 미팅 현장이 마련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의 차 산업을 선도하는 많은 기업들의 관심을 기대하며, 전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이피알로 문의 바란다.



※ 문의: 전시 2본부 정명진 과장 (lucy@ipr.co.kr / 02-551-70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