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67

홍콩무역발전국은 지난 1월 27일 (주)아이피알포럼(홍콩무역발전국 한국사무소) 세미나실에서 ' 2005년 홍콩라이센싱쇼' 를 이렇게 준비하자 라는 주제를 가지고 유치세미나를 가졌다. 총 27명의 수출주도형 국내 캐릭터 및 애니매이션 개발업체 및 배급사들이 참가했다.

오는 2005년 7월 5일 7일까지 3일간 캐릭터 및 애니매이션 전문박람회인 2005 홍콩라이센싱쇼( HK Licensing Show 2005)가 홍콩국제무역전시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아시아의 독보적인 커머셜 허브로 자리잡고있는 홍콩에서 개최되는 동 박람회는 국내 캐릭터 개발업체 및 배급사들이 아시아의 판로개척사업에 발돋음할 수 있는 소중한 장과 함께, 국내의 유수한 캐릭터 상품을 아시아로 널리 홍보의 기회를 제공하는 아시아 프리미어 라이센싱 시상식을 동시에 수반하고 있다.
홍콩은 라이센싱 사업 기지로서 지적재산권 보호법, 비즈니스 조약에 대한 존중, 그리고 유통 네트웍이 탄탄하게 형성되어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면허를 받고자 하는 사람에 대한 신원증명, 높은 시장 민감도, 중국과의 밀접한 비즈니스 관계라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본 박람회에는에는 한국 기업들의 해외판로개척사업 도모를 위해 우수한 해외바이어와의 일대일 미팅을 주선하는 프로그램이 올해 본격적으로 가동된다.

CJ 인터넷과 뿌까라는 브랜드로 널리 알려진 부즈엔터테인먼트사는 올 상반기 동남아시아권 진출 전략을 밝히면서 홍콩 박람회가 가장 유력하다고 했으며, SBS 프로덕션의 신정희 차장은 올들어 아시아(일본, 동남아시아)의 드라마 판권 판매 수입이 방송사 라이센싱 수입에서 70% 이상을 차지한다는 정보와 함께 홍콩라이센싱쇼에서 드라마 라이센싱 존을 개발하여 대거 참가해 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참가문의 : 아주팀 정해진(jinny@ipr.co.kr)
(전화: 02-551-7066 팩스: 02-551-7059 이메일: jinny@ip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