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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타이페이에서 지난 10월 17일 한국고려인삼세미나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농수산물유통공사와 (사)고려인삼수출진흥협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홍콩, 상해에 이어 올해 마지막으로 열린 순회 세미나였다.
행사전부터 많은 일반인들을 포함한 현지 바이어들의 관심을 한데 모았던 만큼 행사장은 발디딜틈 없었고, 대만 주요 25개 미디어사들의 열띤 취재열기 또한 뜨거웠다.

본세미나에서는 고려인삼수출진흥협회 회장님의 개회사에 이어 한국 연사 두분과 대만 연사 두분의 주제발표가 있었다. 한국인삼협회 회장의 “고려인삼의 효능성분”에 관한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대북시립중흥병원 “허주숙화의사의 입추 후-어떻게 약선, 보건을 통해 겨울을 날것인가“, 대구한의대학교 한상원 교수의 “체열반응 증상에 미치는 고려삼과 화기삼의 임상적 비교”, 마지막으로 중국중의대학중국약학연구소 장영훈 소장의“고려삼의 향피로 및 학습, 기억력 등 의약원리에 대한 연구”의 주제발표가 있었다.

대만의 연사는 대만에서 저명한 인사이며, 고려인삼에 대한 장점을 많이 부각시켜주어서 대만 현지 바이어 및 소비자에 한국고려인삼의 이미지를 강화케 하였으며 한국의 연사들은 고려인삼에 대한 올바른 효능과 복용법에 대해 발표함 으로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는 데 많은 기여를 하였다.










* 세미나 관련 문의 :
아이피알포럼(주) 컨벤션팀 이주현 (christine@ipr.co.kr / 02-551-70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