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19

우리 모두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그러나 지난해 보다 더 큰 도전이 세계 도처에 도사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어려운 때일수록 더 열심히 뛰어야 하겠습니다.

아이피알그룹의 새해 캠페인은 "나가서 씨를 뿌리자 (Go out and Scatter Seeds)"입니다. 우선 해야 할 일은 가만히 앉아 있지만 말고 일어나 나가는 것입니다. 한국에서는 지방 "군" 단위까지 모든 지자체를 직접 방문, 접촉하고 국제적으로는 기존 수출 시장은 물론 신시장과 잠재시장까지 직접 내 발로 뛰어 다녀야 합니다. 그리고 가는 곳마다 열심히 씨를 뿌리면 "심는 대로 거둘 것"입니다.

아이피알그룹은 민간 코트라로서 한국 국제 교역량의 0.1%에 상당하는 부분을 기여하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이를 위해 국제 전시, 해외시장개척단, 투자유치 설명회, 각종 국제 마케팅 행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아이피알은 전시 분야의 월마트(WAL•MART)로서 연간 300여 개의 국제 무역박람회를 한국 기업들에게 소개하고 있으며 한국 공동관과 그룹관은 물론 개별관을 형성하는데 앞장서서 협조하고 있습니다.

한국 기업들의 새해 국제마케팅 캠페인은 선진국 시장인 유럽을 타깃으로 한다면 "European Quality at Asian Prices"또는 "European Designs with Asian Prices"로, 미국 시장을 목표로 한다면 "American Quality at Korean Prices"라든지 "American Designs with Korean Prices"로 내걸고 이 시장에 뛰어 듭시다. 경제가 어려우면 선진국인 유럽과 미국의 기업들도 원가 절감을 위해서 경쟁력 있는 제품을 찾고 구매하려고 할 것입니다.

국제 시장 개척의 가장 경제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은 유명 국제전시회에 참가하는 것입니다. 자사 제품과 서비스를 세계 시장에 팔기 위해서는 전시 업체로, 신제품과 신기술을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구매하기 위해서는 바이어로 참가할 수 있으며 시장 정보나 디자인, 최신 기술 및 경쟁사들의 동향을 살펴보기 위해서는 방문객으로 국제 전시회에 참석합니다.

저희 아이피알그룹은 이러한 한국 기업들의 해외마케팅 요구에 언제든지 응할 수 있습니다. 30년 이상의 기업 경험과 40명의 잘 훈련된 직원들이 열심히 봉사하고 있습니다. 더욱이 전세계 50개 국가의 120개 파트너사들과 오랫동안 긴밀하게 글로벌 마케팅 행사를 위해 협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아이피알그룹은 임직원들의 고객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모든 직원들의 연간 실적을 평가하여 최우수 직원 두 명을 선정, 연말에 “내가 제일 잘나가” 상과 상금을 수여할 것입니다.

아이피알그룹은 새해에도 신규 고객들을 환영하고 새로운 사업들을 개발하며, 보다 효과적인 글로벌 마케팅 기법을 찾고 연구하여 한국 기업들에게 다가가 기여하는 파트너가 되겠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새해에도 저희들에게 해외마케팅을 꼭 맡겨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