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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가성비가 좋은 주류 제품이 많아지고, 혼자서 술을 즐기는 ‘혼술족’, ‘홈술족’에 대한 인식이 대중적으로 변화하면서 와인뿐 아니라 맥주, 칵테일 등 다채로운 주류를 찾는 소비층이 두터워지고 있다.

어려운 술보다는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문화가 주류 트랜드가 되는 만큼, 아시아 최대 규모의 홍콩국제와인주류박람회(Hong Kong Interntional Wine & Spirits Fair)는 최신 주류 트랜드를 살펴볼 수 있는 최고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17 홍콩국제와인주류박람회는 오는 11월 9일(목)부터 11일(토)까지 홍콩종합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이탈리아, 프랑스, 중국, 일본, 스페인, 호주 등 다양한 해외 기업들이 참가하여 신대륙과 구대륙 와인을 만나볼 수 있을 뿐 아니라 맥주, 샴페인, 사케, 칵테일, 보드카 등 세계 각국을 대표하는 주류와 스피릿들이 전시되어 바이어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지난해 한국에서는 전통 막걸리 전문 업체인 복순도가와 친환경 소재로 와인 포장, 완충제를 제조하는 인디스에어가 참가하여 미팅을 진행했다.
이처럼, 와인 및 주류 이외에도 와인 서비스, 포장 및 유통, 식품과 스낵들을 전문 바이어에게 소개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전시 기간동안 다양한 전문 세미나와 와인 경연, 테이스팅 세션이 진행되기 때문에 최신 트랜드를 접할 최적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본 박람회 참가 관심 있을 경우, 6월 30일까지 신청 완료 시 조기 할인이 적용되니 많은 문의 바란다.



※ 문의: 전시 2본부 정명진 대리 (lucy@ipr.co.kr / 02-551-70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