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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제 5회를 맞이하는 2017 미얀마 국제 식품 및 호텔 박람회(MYANFOOD, MYANHOTEL)가 오는 11월 2일(목)부터 4일(토)까지 수도인 양곤에서 개최된다. 금년에는 작년과 다르게 Mida Ground 전시장이 아닌 Myanmar Event Pakr(MEP) Mindama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16년에는 18개국에서 306개 업체가 참가, 5,851명의 바이어가 본 박람회를 방문한 것으로 집계되었으며, 한국 참가사로는 진주시청, 파낙스코리아가 참가하여 한국 식품의 우수성을 알렸다. 전시품목으로는 식품 관련 기기 및 기계, 냉동식품, 가공식품,

신선식품, 제빵 및 제과류, 빙과류, 조미료, 유제품, 육류, 가금류, 해산물, 음료, 패스트푸드 등 식품 및 호텔 관련 산업 전반을 아우르고 있다. 미얀마는 약 6천만명 이상의 인구 규모를 나타내고 있으며, 미얀마에 대한 세계 각국의 경제 제재 완화로 주변국을 중심으로 미얀마 식품 시장에 발 빠르게 진출하고 있다.

더불어 미얀마 정부의 개방 확대에 따른 경제 발전으로 구매력을 갖춘 중산층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식품 산업의 활성화 또한 기대되고 있다. 특히 관광객은 5년간 80만명에서 600만명으로 급격하게 상승하였으며, 퀄리티 높은 호텔 산업에 대한 수요 또한 높아지고 있다.

2017 미얀마 국제 식품 및 호텔 박람회에 참가하시어 떠오르는 기회의 땅 미얀마에 진출을 희망하는 업체는 문의 바란다.



※ 문의: 전시 2본부 김해연 (freya@ipr.co.kr / 02-551-7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