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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오스트리아, 스위스 등>


1. 최근 동향 및 교역 문제

• EU 확대
  7500만명의 소비자를 가진 10개 국가들이 추가로 신규 EU 회원국가가 됨으로 EU 회원국이 25개 국가로 늘어나 시장이 더욱 커졌다. 그러나 이들 신규회원국들은 비교적 임금이 싸 한국에는 또 다른 경쟁국이 되기도 한다.
  
  
• 유로화의 강세
  유로의 강세는 비유로지역으로부터 수입을 촉진하고 있다.
  
  
• 고유가
  고유가는 독일 경제회복과 기업에 영향을 줄 것이며 이는 수입 확대에도 부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다.
  
  
• WTO 섬유쿼터 해제
  2005년 섬유쿼터 해제는 중국 섬유제품을 더욱 경쟁적으로 만들것이며 더 많은 생산시설을 중국으로 옮겨가게 할 것이다.
  
  
• 유통업무 구조변화
  하이퍼마켓과 체인스토어가 시장점유율을 더욱 확대할 것이며, 저가제품 아니면 고가제품이 시장을 지배하고 중간제품은 점점 설 자리를 잃을 것이다.
  
  
• 중앙유럽 낙관적 전망
  독일, 오스트리아 등 중앙유럽국가 GDP는 착실히 성장할 것이고 인플레이션은 낮으며 세계경제는 회복되고 있다.
  

2. 중앙유럽의 기회와 도전

>> 기회

• 중국을 비롯 아시아 지역과의 비즈니스 관심이 고조
  
• 독일은 한국의 가장 중요한 교역 파트너
  
• 대형 유통업체들이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에서 구매
  
• 미화 약세로 유로지역 수출이 유리
  

>>도전

• 대형유통업체 집중현상으로 교역상대 감소
  
• 중국 업체들과의 경쟁
  
• 가격의 민감성
  
• 단기 인도 증가 (물류문제)
  
• 스포츠, 레저, 건강, 부동산, 노년 복지 증가로 쇼핑에 투자하는 금액이 계속 감소
  
• 시장 포화 상태
  

>>실천과제

• 현지 기업, 단체, 기관들과 비즈니스 매칭 행사 강화
  
• 한국 상품 이미지 제고를 위한 브랜드 개발
  
• 시장개척단의 파견을 늘리고 합작 파트너 모색
  
• 중소기업간 전자상거래 확대
  
• 세미나, 네트워킹 행사
  
• 유럽지역 국제 전시 참가 증대
  
• 한국에서 개최되는 전시회에 유럽 참여 확대
  
• 카탈로그 배포, 광고 홍보 강화
  
• 한국으로 투자 유치, 한국내 기업 설립에 대한 정보 제공
  
• 한국 내 유럽 상공회의소, 상무관들과 공동 홍보, 행사 주관
  

<영국, 프랑스, 스페인 등 서유럽 시장>


이 지역 시장의 2004/2005년 경제성장율은 2%~2.25%가 될 것으로 보이며 유로 강세로 이들 국가의 수출은 둔화되고 있으나 아시아 국가들의 이 지역 수출은 증가할 것이다.
영국의 유통 및 주택 붐은 가라앉을 것이나 강력한 내수소비에 힘입어 프랑스 경제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OECD는 2004년 프랑스 경제가 유로국가 평균을 웃도는 2% 이상 성장할 것이라 예측하고 있다. 스페인도 유로국가 평균을 상회할 것이며 2004년 1/4분기 2.8% 성장을 기록했다. 최근 BHS와 Arcadia를 인수한 Philip Green은 Marks & Spencer까지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이것이 성공한다면 영국 의류시장의 30%를 점유하게 될 것이다. 유럽 구매자들의 구매선호도가 도착조건이 증가하고 있어 수출 업체들은 뮬류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
신규 EU 회원국들의 영입으로 이들 신규회원 국가들과 기존회원국간의 교역이 증가하고 있어 한국 기업들은 이들 신규회원국들을 통해 기존 회원국 시장 진출을 모색해야 한다. 중국이 이 지역 진출에 열을 올리고 있다.
한국 수출 기업들은 유럽 국제 무역 박람회 참가를 통해 마케팅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 아울러 시장개척단 파견과 비즈니스 매칭 행사를 증가시켜 한국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제품 수출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





<캐나다 시장>


캐나다 경제는 2003년의 침체를 벗어나 2004년에는 4%의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된다. 캐나다의 경제는 가장 큰 시장인 미국 경제와 긴밀한 연관을 가지고 있다.
중국이 세계 생산기지와 가장 큰 신흥 내수시장으로 등장하고 있어 캐나다도 중국에 대한 전략을 모색하고 있다. 캐나다에서도 유통시장은 Wal-Mart와 대형 유통 체인이 독점하고있다. IT 산업도 급속히 발전하고 있으며 디지털 기술, VoIP, 무선기술(WiFi) 등이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전자태그(RFID)도 도입되고 있다. 캐나다 기업들이 중국진출을 모색하고 있어 동북아 중심에 위치한 한국 기업들이 이 기회를 잘 활용하여 한국 기업등과의 관계를 적극적으로 개발하여야 한다.
캐나다 시장개척단 파견 또는 캐나다 바이어들을 한국으로 유치하여 비즈니스 매칭 행사를 늘려야 한다.